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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세븐모바일 ‘취향저격구독팩’ 요금제 출시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SK7mobile)’이 매월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는 ‘취향저격구독팩’ 요금제 8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취향저격구독팩’ 요금제 8종은 데이터 이용량이 많으면서 딜리버리·베이커리·카페·편의점 등의 서비스 이용 빈도가 높은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자신의 소비패턴 및 취향에 맞는 구독팩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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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없는 스마트폰 시대… 'e심' 국내 도입 속도낸다

e심을 사용하면 유심을 변경하지 않고 이용자 정보를 단말기에 내려받기만 하면 번호, 통신사 변경 등이 손 쉽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두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심'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개통, 번호이동, 가입, 해지 등 업무처리를 위해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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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 통신요금 서비스 출시…50%까지 할인 혜택 가능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통신요금 서비스를 출시한다. 페이코인을 통해 통신요금을 납부할 경우 최대 50%까지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2일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에 따르면 페이코인은 이동통신사업자 ‘그린로프’와 제휴를 맺고 통신요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통신비 할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통신 결합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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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텔레콤, ‘여유알뜰폰’로 명칭ㆍ로고 변경

여유텔레콤이 ‘여유알뜰폰(Your yeoyou, 당신의 여유)로 명칭 및 로고 변경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5년 LG U+와 MVNO(알뜰폰)사업을 오픈한 ‘여유알뜰폰’은 19년 KT MVNO사업을 오픈하여 현재, 우체국알뜰폰 사업을 진행하며 LG알뜰폰, KT알뜰폰, 여유알뜰폰 등 단말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금제까지 한눈에 비교하고 가입ㆍ구매할 수 있는 종합 포털 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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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모바일 BI 변경…"브랜드 이미지 강화"

인스코비는 자회사 프리텔레콤과 함께 운영하는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freeT)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알뜰폰은 '합리적인 소비'라는 인식에 따라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알뜰폰 성장 촉진제가 된 자급제폰도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어 알뜰 요금제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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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교민폰’ 출시...“요금제 변경 불편 해소”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업체 머천드코리아를 통해 ‘교민폰’을 내놓는다. 교민폰 출시로 그간 해외 체류 고객이 한국 방문 시 ‘중고가 요금제’로 일시 변경했다가 출국 때 다시 ‘표준요금제’로 변경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인 머천드코리아를 통해 해외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화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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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블루오션 개척해야

알뜰폰(MVNO)으로 이동하는 가입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저렴한 요금제뿐만 아니라 데이터 무료 제공과 유심 판매처 확대 등 알뜰폰이 노력한 결과다. 그렇다고 알뜰폰이 마냥 웃고 있는 건 아니다. 알뜰폰 최대 장점인 저가 요금제 출시를 위한 요금 인하 여력이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알뜰폰 요금의 근간인 도매대가는 올해부터 2년 주기로 변경된다. 알뜰폰은 요금 경쟁은 레드오션이라고 자조한다. 새로운 '오션'에 대한 필요성도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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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 22년 9월 도입 확정…'폰 하나로 번호 둘, 요금제 둘'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내년 9월부터 스마트폰에서 USIM(유심)과 eSIM(이심)을 활용해 2개의 번호, 서로 다른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 민관 eSIM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eSIM 도입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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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경쟁 대신 차별화로 승부"…알뜰폰, 특화요금제 잇따라

알뜰폰업체들이 특화 요금제를 강조하며 가입자 모시기에 나섰다. 특정 직업군이나 MZ·시니어 등 특정 세대를 공략하는 요금제를 통해 양질의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동시에 과도한 마케팅은 지양하는 추세다. 출혈경쟁이 아닌 차별화 전략을 기반으로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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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벤츠·현대차… 자동차 회사가 왜 알뜰폰 사업자?

국내 알뜰폰 시장이 이번 달 가입자 1000만명 시대를 맞았다. 이동통신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600만 휴대전화 사용자들과 함께, 1000만 시대를 연 주역은 현대차, 벤츠코리아, 기아, 르노삼성, 테슬라 같은 자동차 기업들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업체들이 사용 중인 알뜰폰 회선은 300만개나 된다. 현대차가 141만, 벤츠코리아가 25만, 기아가 18만개를 확보했고 테슬라도 알뜰폰 회선을 1만5000개 갖고 있다.완성차 업체들이 이 많은 알뜰폰 회선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달리는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커넥티드 카를 만들기 위해서다. 차량 원격 제어,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같은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본격화하려면 자체 통신망 확보가 필수적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같은 통신 업체의 통신망을 빌려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알뜰폰은 통신망을 도매가로 제공받고 전파 사용료를 감면받는다. 자동차 업체들로서는 가격이 저렴한 알뜰폰이 통신망을 확보할 수 있는 훌륭한 선택지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