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폰충전
"풀 알뜰폰 사업자 등장할 수 있는 제도 개선 필요"
“일본이나 유럽 알뜰폰 선진국들처럼 우리나라에도 설비 기반의 알뜰폰 사업자, 즉 풀 알뜰폰 사업자가 등장할 수 있도록 알뜰폰 관련 제도의 개정이 필요합니다.”
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은 알뜰폰 1천만 가입자 돌파를 계기로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동통신사(MNO) 상품을 싸게 도매로 받아 요금만 낮춰 판매하는 단순 재판매 형태의 사업에서 벗어나, 이동통신사와 경쟁이 가능한 풀(Full) 알뜰폰 사업자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