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해공무원 사건 수사중 서해 공무원이 중국어가 쓰여져있는 구명조끼에대해서 조사를해야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왜 그것을 조사하려고 하냐?
그것은 그당시에 중국어선이 있엇냐 없엇냐 를 가지고 물타기 하려하는 시도로 보이고,,, 생략,
북한의 어선들은 대부분 중국구명조끼를 사용하는것을 알아야,,,
중국어선이 없엇다는 이유로 서해 공무원 사건이 문재인정부의 기획으로 북한으로 자진월북 하려 했다는 근거로 될수없고 우리나라 국민이 해상에서 표류중 북한군에의해 해상 납치, 처형과 화영당했다는 것 의 본질이 흐려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욕지도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2/10/26/LOAM3SDWYNB3LDPFWFUCQOIPRI/

[남성욱의 한반도 워치] 국방력 강화하며 북과 대화했던 박정희… 핵무장 공론화 필요하다
北의 무력 도발엔 비례성 응징 원칙… ‘대화 있는 대결 정책’ 유지
국방과학연구소 설립해 무기 국산화, 지금의 K방산 토대 만들어
어떤 동맹도 안보 100% 책임 못져… 佛 드골이 핵무장 선언한 이유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입력 2022.10.26 03:00

핵은 없었지만 1960∼70년대 남북 관계는 강 대 강 구도의 총성 없는 전쟁 시기였다. 전쟁의 최일선에 남한의 중앙정보부와 북한의 대남사업총국이 있었다. 중정의 김형욱·이후락과 총국의 이효순·허봉학은 물밑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 체제 생존과 맞물려 전선이 따로 없었던 남북한의 최고 지도자 박정희와 김일성은 일전을 불사했다. 환갑잔치는 서울에서 하겠다고 공언한 김일성의 무력 도발에 대해 박정희는 반드시 비례성의 응징을 원칙으로 삼았다. 청와대 습격, 울진·삼척 무장 공비 침투에 대해서도 그냥 있지 않았다. 비록 실미도 사건 같은 부작용도 있었지만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인식과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는다는 기류가 대세였다. 공산주의는 응징하지 않으면 더 큰 도발이 따른다는 판단이었다.

1969년 닉슨 독트린과 미·중, 중·일 접촉 등으로 동북아 국제 정세가 급격하게 변화하자 박정희 정부도 대담한 접근을 모색했다. 6·25전쟁 후 처음으로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에 합의하며 본격 대화에 나섰다. 남북은 대화 목적에서 동상이몽이었다. 북측은 대화를 통해 통일의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했다. 대화가 진행되면 닉슨 독트린에 따라 한반도에서 미군이 철수할 것으로 판단했다. 미군 철수만 이뤄지면 통일전선전술로 청와대 권력이 붕괴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양은 위장 평화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1974년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 주기적으로 기습 도발을 감행했다.

남측은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북측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확인시켜 대남 적화통일을 차단하려고 했다. ‘대화 없는 대결’에서 ‘대화 있는 대결’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북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급속한 경제개발에 주력하는 실사구시 정책이었다.

박정희 정부의 ‘선 건설, 후 통일’ ‘선 평화, 후 통일’ 방침은 한국 대북 정책의 토대가 되었다. 정책의 핵심은 국격을 지키면서도 탄력적이며 유연한 전략으로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상실하지 않는 것이었다.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하지만 1971년 9월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 회담 등 대화를 지속하였다. 북한의 ‘잘못된 행동’은 반드시 응징하면서도 ‘대화 있는 대결 정책’을 유지하였다. 화전 양면 전략을 기본으로 안보에는 안보, 대화에는 대화라는 양 축으로 남북관계의 균형을 맞추었다.

대화를 추진하지만 국방력 강화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닉슨 독트린과 카터 정부의 주한 미군 철수 정책으로 안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주국방과 핵무기 개발 구상으로 난국 돌파를 시도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소설대로 1975년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을 기점으로 핵 개발은 좌절되었지만 유비무환 전략은 지속되었다. 비록 핵무장은 실패했으나 카터의 주한 미군 철수를 막았다.

박정희 정부는 외부 의존도가 높은 국방력이 장기적으로 독자 외교에 장애가 되리라고 판단하였다. 자주국방의 기조 아래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설립하여 무기 국산화에 나섰다. 덕택에 오늘날 ‘K방산’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한미 동맹은 혈맹이지만 최소한의 자강불식(自强不息)이 원칙이었다. 국제 정치에서 세력 균형은 남북은 물론 한미 간에도 적용되는 불문율이라는 인식이 확고했다.

2000년대 이후 정부는 실사구시와 화전 양면의 이중 트랙을 포기하고 ‘대결 없는 대화’에만 주력함으로써 남북은 갑을 관계로 전락했다. 화전 양면 전략 포기는 남북관계를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만들었다. 전쟁 억지를 위한 무력 대응을 포기하면서 대화에만 주력하는 편향된 대북 정책은 굴종 수준이 되었다. 결국 현금 4억5000만달러의 대가성 정상회담이 성사되었다. ‘대결 있는 대화’에서 ‘현금 지급 대화’로 바뀌었다. ‘안보 없는 대화(talk only no security)’에 올인하는 정책은 북핵 개발을 방조했다. 현금 용처는 핵 개발 부품 구매였다. 1단계 핵 억제 전략에서 2단계 핵 선제 사용으로 진화하고 있으나 여의도 정치에서 북핵은 여전히 정쟁 대상이다.

지난 4월 핵을 방어용에서 공격용으로 전환한다는 김정은의 핵 독트린과 선제 사용 5대 조건을 규정한 핵 무력 법제화는 한반도가 뉴 노멀(new normal)의 안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김정은은 푸틴의 미치광이 이론(mad man theory)에 의한 핵 선제 사용 위협을 벤치마킹할 것이다. 중국의 인민 영수 지도자는 대만 무력 침공을 공론화했고 동북아의 긴장은 고조될 것이다.

‘대결 없는 맹목적 대화’의 종착역은 100년 제재에도 꿈쩍 안 하겠다는 핵무장이다. 3대 세습 지도자의 핵 폭주에 대해서 비핵화 외교만 고집할지 핵 균형을 도모할지 선택할 시간이다. 재래식 무기(conventional arms)와 핵무기(nuclear weapon)의 불균형 속에서 불안한 평화를 감수할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핵무장 필요성에 대한 국민 여론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에 70%를 상회하였다. 합참은 5년 내에 북 핵무기가 200기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정희 정부의 핵 개발 계획을 강제로 좌절시켰던 미국의 정책은 불변이겠지만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미국 다트머스 대학의 린드와 프레스 부부 교수는 작년 10월 한국이 핵무기 보유를 결정할 경우 미국이 정치적 지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이 자국 방어 차원에서 핵무장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일부 전문가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군축 협상을 할 때라고 뉴욕타임스에 글을 실었다. 서울을 방어하기 위하여 시카고가 핵우산으로 위험해지는 한미 확장 억제는 중단해야 한다는 강경 주장도 나온다. 백악관과 주한 미국 대사는 전술핵 한국 재배치에 선을 그었지만 현재 방침일 뿐이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에 상륙할 시나리오도 현실화되고 있다. 미래 동북아 안보를 누가 알겠는가?

국제 정치가 어느 국가의 안보를 전적으로 보장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이스라엘조차 미국의 감시를 피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자체 방어력을 강화했다. 미국이 호락호락하게 한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나, 안보 불안의 목소리를 내야 대안도 검토될 수 있다. 한국의 핵무장 담론은 북핵 지렛대를 갖고 있는 중국을 움직일 수 있다. 비장의 카드조차 공론화하지 않는 것은 국익 극대화에 역행하는 일이다.

어떤 동맹도 안보를 100% 책임지지 못한다. 1960년 프랑스의 드골 전 대통령이 닥치고 핵무장을 선언한 이유다. 핵과 동거하는 시대(with the nuclear)를 맞이하여 박정희에게 길을 물었다면 어떤 해법을 내놓았을까? 그의 치적에 공과(功過)가 있겠지만 싸우면서 건설하여 안보와 경제 두 토끼를 잡은 식견은 오류가 없다. 평화는 구걸해서 얻을 수 없다. 안보를 토대로 당당한 대화에 나서야만 당당한 평화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박정희 서거일 즈음에 드는 단상이다.
욕지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2225

시진핑 3기 ‘차이나 리스크’는 한국에도 직격탄

입력 2022.10.26 00:09


중국 규제 강화 우려에 주가·위안화 급락
대중 무역 의존도 높은 한국도 위험 신호

중국 시진핑 3기 체제 출범 직후 ‘차이나 리스크’가 급부상하면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그제 하루에만 6.4% 급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충격을 받았던 2009년 4월 이후 13년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어제는 장중 한때 1만5000선이 무너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홍콩 금융시장은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조달할 때 창구가 되는 곳이다.

종목별로는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주가 하락 폭이 컸다. 알리바바·징둥닷컴 등 미국 증시에 상장한 5대 중국 기업의 시가총액은 그제 521억 달러(약 75조원)나 쪼그라들었다. 중국 통화가치도 흔들리고 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가치는 약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중국 당국의 통제를 받지 않는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사상 최저(환율은 사상 최고)인 달러당 7.3위안 선까지 밀렸다.

지난 22일 폐막한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선 시진핑 1인 지도체제를 강화했다. 개혁·개방을 추진해 온 리커창 총리 등이 퇴진하고 시 주석 측근 인사들로 최고지도부가 채워졌다. 시장에선 공동부유와 사회주의 현대화를 명분으로 민간 경제활동에 대한 정부와 당의 규제가 심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중국 주가와 통화가치 하락은 이런 정세 변화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이다.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으로선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다.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이 압도적 1위다. 중국에 대한 수출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이미 지난 6월을 고비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다행히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은 당장 중국발 충격에 흔들리는 모습은 아니다. 코스피는 2230선을 회복했고, 원화값은 이틀 연속 상승(환율은 하락)했다.

그렇더라도 마음을 놓을 순 없는 상황이다. 최근 레고랜드 부도 사태가 촉발한 시중 자금 경색은 금융시장 전반의 취약성을 잘 보여줬다. 특히 홍콩 증시와 연계한 파생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에선 대규모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홍콩 증시와 연계한 ELS의 미상환 잔액은 20조원이 넘는다.

한국 경제는 올해보다 내년에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피치는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1.9%를 제시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내년 성장률이 1.8%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위기’에 수출·소비 부진까지 겹쳐 총체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과 대립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경제 전반에 걸쳐 있는 위험 신호를 결코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 정부와 정치권은 엄중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욕지도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1025/116154323/1

[사설]위안화·홍콩증시 폭락, ‘시진핑 1인 지배 리스크’ 서막일 뿐
입력 2022-10-26 00:00업데이트 2022-10-26 00:0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권력 독점에 성공했지만 그가 이끌 중국 경제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냉정했다. 제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시 주석 1인 독재 체제가 완성된 다음 날 위안화 가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떨어졌고, 홍콩증시는 6% 넘게 폭락했다. 공동부유(共同富裕) 정책기조에 따라 민간기업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면 더 이상 과거와 같은 중국의 고도성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홍콩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의 주가인 항셍중국기업지수는 어제 일부 반등했지만 전날 7% 넘게 하락해 1994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위안화 가치는 연 이틀 2008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등 5대 중국기업 주가는 일제히 폭락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 75조 원이 증발했다. 경제 전반에 대한 공산당의 통제 강화, ‘제로 코로나’ 정책 지속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3분기 중국 성장률은 3.9%로 시장 예상보다 높았지만 1∼9월 누적 성장률은 3%로 중국 정부의 연간 목표치 5.5%에 크게 못 미쳤다. 새로 구성된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24명 가운데 경제 전문가가 단 한 명뿐인 점 등 향후 중국 경제가 시장논리가 아닌 ‘시진핑 사상’에 좌우될 것이라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문제는 중국 경제의 악화가 한국에 곧바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하면 한국 수출은 0.35%포인트, 소비는 0.14%포인트 줄어든다. 외국인 투자자가 이탈해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 한국 원화 가치가 덩달아 하락하는 동조현상도 심해지고 있다.

중국발 정치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우리 경제의 수출, 수입처 다변화는 더욱 시급해졌다. 중국에 있는 한국 기업의 생산시설은 여러 나라에 분산해 위험을 줄여야 한다. ‘차이나 엑소더스’에 나선 선진국 기업과 자본을 적극적으로 한국에 유치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등 산업전략의 틀을 완전히 새롭게 짜야 할 때다.
욕지도
https://www.economist.com/finance-and-economics/2022/10/25/xi-jinping-provokes-a-spectacular-sell-off-in-chinas-markets

Xi Jinping provokes a spectacular sell-off in China’s markets
Investors must now choose between value and values

n october 23rd China’s ruler, Xi Jinping, asked the Central Committee of the Communist Party to endorse him and his team of loyalists to run the country for the next five years. He had no trouble securing their support. But the next day, he had a lot more difficulty with the highly decentralised committee that is the global financial market.

Foreign investors dumped China’s shares and its currency in spectacular fashion. Hong Kong’s Hang Seng stockmarket index, dominated by mainland firms, fell by over 6%. The sell-off was even worse in New York. The Golden Dragon index of Chinese companies listed on the tech-heavy Nasdaq, which includes giants like Alibaba and Baidu, fell at one point by 20%, reaching levels last seen before Mr Xi took power ten years ago. The offshore yuan, which fluctuates more freely than its onshore counterpart, weakened to its lowest value against the dollar since the market began in 2010 (see chart).

Mr Xi’s third term as leader was no surprise. But he disappointed investors with his picks for the party’s new Politburo and its powerful seven-member Standing Committee. Investors had hoped these bodies would include market-friendly officials, recognised for their ability not just their loyalty. When China’s financial markets plunged in March, investors were reassured by soothing words from Liu He, a Politburo member and a respected economic authority. No one of his stature could voice the same lines today. The upper echelons of China’s communist party lack people whose expertise and experience might provide a check on Mr Xi’s economic instincts.

These instincts have become clearer over time. The word “security”, for example, appeared 91 times in Mr Xi’s report to the party congress on October 16th. Mr Xi is determined to fortify China against America’s strategy of economic containment. He seems less interested in keeping foreign companies happy so that they will speak up against this strategy in their home countries. Faced with “external attempts to blackmail, contain, blockade, and exert maximum pressure on China”, he said, “we have shown a fighting spirit and a firm determination to never yield to coercive power.”

Mr Xi’s calls for “common prosperity” also worry foreign investors. His goal of broadening wealth and narrowing inequality has some economic, as well as social, justification. Increasing the share of national income paid to workers could help rebalance China’s economy away from investment towards consumption. Indeed, increasing labour’s slice of the cake is one of the indicators tracked by the imf on its “rebalancing scorecard” for China. But investors fear new taxes on wealth or capital gains. And “common prosperity” has become associated with a clumsy crackdown on some of China’s most successful tech firms.

Mr Xi has shown little interest in reducing the role of state-owned enterprises to give private firms more room to prosper. Instead of urging the state to retreat, he wants the party to advance. “Party building will...be stepped up” in private firms, he said in his report to congress. Colin Hawes of the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has argued that private firms have, for the most part, successfully co-opted the party organisations within them. These organisations are often led by the firm’s boss. Their members know that it is the firm not the party that pays their salaries. There is, though, no guarantee this modus vivendi will last, especially in some of the bigger companies favoured by foreign investors.

China’s faltering markets have become “disconnected” from improving fundamentals, according to investment strategists at JPMorgan Chase. Economic data released on October 24th showed that China’s gdp grew by 3.9% in the third quarter, compared with a year earlier. The figure, which appeared later than scheduled, was also faster than expected. Like all Chinese data, it was met with scepticism. But it was not obviously out of line with several lower-profile indicators, like electricity production, which grew by more than 6% over the same period.

The reshuffle of China’s leadership may be provoking a reshuffle of China’s investor base. Given Mr Xi’s growing power and declining pragmatism, investors must ask themselves whether or not they can stomach his philosophy. For investors who can’t, getting out is the only course of action. For those who can, Chinese companies now look cheap relative to their earnings prospects. The future of China’s markets will thus be determined by the tug of war between value and values.
루리웹서퍼
기사 정말 기네요~ 그렇다면 우리 호주머니에서 나간 돈과 땅크들 뿐 아니라 돈들이 북쪽으로 흘러 간다는거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