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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먹통' 미스터리···두달째 원인 못찾아

애플의 아이폰 13 수신 불량 문제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만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작 기기 제조사인 애플은 물론 각 이동통신사들도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불편이 커지자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 사안에 대한 조사에 돌입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두 달 가까이 이용자들의 수신 불량 불만이 이어지고 있지만 제조사인 애플은 물론 이동통신서비스 업계 모두 딱히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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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예능 '북유럽 위드 캐리어' 첫방송

LG헬로비전은 7일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위드 캐리어’를 이날 오후 5시 지역채널 25번과 더라이프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더라이프 채널과 공동 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콘텐츠 투자 확대 선언 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대형 콘텐츠다.
북유럽 위드 캐리어의 MC는 예능인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맡았다. 네 사람은 셀럽의 서재를 찾아 그들의 인생책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이 책들을 북 캐리어에 담아 12개 지역 도서관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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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더블폰도 자급제 비중 20% ‘자급제-알뜰폰’ 루트 대세로 자리잡나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39일 만에 100만대를 넘어섰다. 판매 속도도 빠르지만 그 중 약 20만대(20%)가 자급제로 팔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급제 구입 후 알뜰폰 가입’이 실속 구입 유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비싼 5세대(5G) 요금제에 대한 실망과 쿠팡 등 온라인 판매 루트 활성화, 자급제 전용 모델을 내놓은 삼성전자의 노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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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까지 농어촌 5G 공동망 구축 완료

지난 7월부터 논의돼온 농어촌 5G 공동이용망 구축의 윤곽이 드러났다. 정부와 통신3사는 하반기부터 구축에 돌입, 2024년 상반기까지 농어촌 5G 공동이용망 구축을 완료하기로 했다. 대상은 131개 시군 소재 읍면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이 같은 내용의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을 마련해 15일 발표했다.
이날 통신3사는 농어촌 지역 망 공동이용에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5G 공동이용망 지역에서는 통신3사 5G 이용자뿐 아니라, 해외 입국자나 알뜰폰(MVNO) 가입자도 차별 없이 공동이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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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

알뜰폰 요금제는 이동통신 3사 요금제보다 30~60% 정도 저렴하다. 프로모션/제휴할인을 활용하면 월 1만 원대 통신비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대다수 알뜰폰 상품은 약정이 없어서, 해지 시 위약금을 내지 않는다. 또한, 알뜰폰 요금제에도 4G(LTE) 무제한 요금제가 있으며, 최근 들어 5G용 알뜰폰 요금제도 출시되고 있다.
알뜰폰 요금이 저렴한 만큼 통신품질을 걱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알뜰폰 상품은 이동통신 3사 통신망을 빌려 쓰기 때문에, 통신품질 및 데이터 속도는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하다. 다만, 이동통신 3사 요금제가 아닌 만큼, 편의점 할인/영화티켓 예매 등 통신사 멤버십 혜택은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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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폰

자급제폰은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제조사(삼성/애플)/인터넷 쇼핑몰/대형 전자제품점에서 구매하는 공기계를 뜻한다.
*공기계: 통신사 개통 이력이 없는 단말기
자급제폰을 사면 통신사 약정을 체결하지 않는다. 스마트폰 기기 변경/통신사 변경 시 무는 위약금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통신사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살 땐 ‘고가요금제/5G 요금제’를 왕왕 강요하는데, 자급제폰으로 사면 원하는 요금제(LTE 요금제 포함)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단,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기기 보조금이 없으니, 기기 가격은 모두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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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으로 통신비 아끼는 방법

통신비 고지서를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LTE 무제한 요금제 6만 9,000원, 좀더 저렴하게 쓰는 방법 없을까? 그런 고민을 한다면 알뜰폰 요금제와 자급제폰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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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셀프개통' 본인인증 절차는 다소 까다로워

유심칩 가격은 8800원. 안을 열어보면 개통방법 안내와 유심칩, 갈아끼울 수 있게 핀도 따로 들어 있다. 개통센터로 전화해서 바로 개통도 가능하지만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가 지난 시간이라면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셀프개통을 처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구입방식과 가입 유형을 선택한 뒤, 마음에 드는 요금제를 선택했다. '세컨폰'으로 쓸 예정이라 가장 저렴한 7700원짜리 요금제를 골랐다. 데이터 2GB에 통화 200분을 제공하는 요금제다. 데이터(11GB+일/2GB), 통화 모두 무제한인 요금제는 월 3만3000원이다. 기존 이통사 요금제 대비 절반 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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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도 채 안 걸렸다…'알뜰폰' 편의점 셀프개통 도전기

유심칩 구매 과정은 간단했다. 마음에 드는 요금제를 찾고 그에 맞는 유심칩을 골라 결제하면 된다. 2014년 8월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이라면 어떤 유심이든 모두 호환된다. 다만 아직 진열대에 유심칩을 내놓지 않은 곳도 많았다. 직원에게 "알뜰폰 유심 있어요?" 물으니 그제야 판매대 안쪽을 뒤져 꺼내줬다. 이날 만난 점장 박근배씨(56)는 "예전에는 사가는 사람이 없어 진열대에 꺼내놓지는 않았었는데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이 좀 물어봐 사가는 편"이라면서 "앞으로 종류도 좀 더 들어온다고 하는데 진열도 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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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보내기 취소' 이통사 '채팅+' 모든 알뜰폰 가입자도 사용 가능

KT와 SK텔레콤이 차세대 공동 메시징 서비스(RCS)인 '채팅플러스'를 알뜰폰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이로써 통신 3사 모두 알뜰폰 가입자가 채팅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SK텔레콤 양사는 자사 망을 쓰는 알뜰폰 사업자에게 채팅플러스 서비스 개방을 위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KT는 이르면 이달 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고, SKT는 연내 적용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