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여자의 앉은 절(평절)
공손한 자세에서 두 손을 자연스럽게 양 옆에 둔다.
두 무릎을 꿇고 앉는다.
허리를 20도 정도 굽히고 양손을 앞으로 향하여 바닥을 짚는다.
(양손의 넓이는 어깨 너비로 한다.)
자세를 바로 하고 일어난 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다시 앉는다.앉은 상태에서 인사말을 나눈다.
하루살이
여자의 앉은 절 (큰절)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고 선다.(평상시에는 오른손을 위로 하여 잡는다.)
맞잡은 손을 눈 높이까지 올린다.
무릎을 꿇고 앉는다.
몸을 깊이 숙여 절한다.
위의 순서와 같이 한번 더 절한 다음 목례를 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평상시에는 다시 앉아야 하지만 영전에서는 그대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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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선 절
자세를 바로 하고 선다.
두 손을 양 옆에 둔 채 몸을 30도 정도 굽힌다.(큰 경례의 경우 45도 이상 깊숙이 숙인다.)
자세를 바로 하고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하루살이
인사(절)방법 남자의 앉은 절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는다.(평상시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맞잡는다.)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린다. (큰절의 경우 맞잡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맞잡은 손으로 땅을 짚고 꿇어 앉는다.
이마를 손등에 대고 몸을 숙여 절한다.
(큰절의 경우 평절에 비해 몸을 조금 더 숙이고,절을 한 상태에서 조금 더 머문다.)
오른쪽 무릅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난다.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 약간 물러나면서 목례한다. (큰 절의 경우 같은 손을 눈 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같은 절을 한번 더 한 다음 목례하면 뒤로 물러난다.)
앉은 절을 하고 앉음으로써 절이 끝나는 것이다.그러나 영전에서는 앉지 않고 그대로 물러난다. 조문의 경우에는 절을 마치고 서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인사말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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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절차
외투는 대문 밖에서 벗어 듭니다.
상제에게 목례를 합니다.
영정 앞에 무릎 꿇고 분향을 합니다.
향나무를 깎은 나무 향이면 왼손을 오른손 목에 바칩니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서 향로 불 위에 놓습니다.
만수향과 같이 만들어진 향(선향 : 線香)이면 하나만 집어서 성냥불이나 촛불에 붙입니다.
선향은 하나로 충분합니다.
여러 개일 경우 모아서 불을 끄더라도 꽂을 때는 하나씩 꽂아야 합니다.
향에 붙은 불은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던가 왼손을 가볍게 흔들어 끕니다.
향불은 절대로 입으로 불어서 끄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 두 손으로 향로에 꽂습니다.
영정에 재배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상제에게 절을 하고 위로의 인사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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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시 삼가해야 할일
유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것은 실례가 됩니다.
장의 진행에 불편을 주고 유족에게 정신적 피로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말아야 됩니다.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하고 조문이 끝난 뒤 밖에서 따로 이야기 하도록 합니다.
고인의 사망 원인,경위 등을 유족에게 상세하게 묻는 것은 실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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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문객의 옷차림
검정색 상의에 검정색 스커트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주름치마는 폭이 넓어서 앉아도 신경이 쓰이지 않아 편리합니다.
검정색 구두에 무늬가 없는 검정색 스타킹이 좋습니다.
그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시킵니다.
또한 되도록 색채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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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조문객의 옷차림
현대의 장례예절에서는 검정색 양복이 원칙입니다.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 않습니다.
와이셔츠는 반드시 흰색으로 넥타이,양말,구두는 검정색으로 합니다.
하루살이
조문가는시간

가까운 친척 친지 가운데서 상을 당했다는 연락이 오면, 가급적 빨리 상가에 가서 상제를 도와 장의준비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가에 가면 우선 상제들을 위로하고 장의 절차, 예산 관계 등을 상의합니다. 할 일을 서로 분담하여 책임 있게 수행해 줘야 합니다. 내용도 잘 모르면서 이일 저일에 참견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또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고 영위에 분향 재배 합니다.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예절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즉시 달려가서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가 아닌 사람은 상가에서 성복이 끝나기를 기다립니다. 상을 당한 직후에는 조문객을 맞을 준비가 안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럼 없는 사이라면 염습이나 입관을 마친 뒤에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별로 괘념치 않고 돌아가신 직후 조문 하여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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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관련 용어

임종(臨終)
임종은 환자가 마지막 숨을 거두는 것을 옆에서 지켜 드리는 일이다.
수시(收屍)
시신의 얼굴 . 팔다리를 바로 잡는것.
해동(海東)
발해(渤海)의 동쪽이라는 뜻. 옛날에 우리나라를 이르던 이름.
시상(屍床)
시신을 누이는 자리.
삼신신앙(三神信仰)
아기를 점지한다는 세 신령. 즉 삼신할머니에 대한 믿음.
삼혼친백(三魂七魄)
"사람의 혼백" 의 통칭.
복인(服人)
기년(朞年) 이하의 복(服)을 입는 사람.
심의(深依)
흰 베로 두르마기 모양을 만들며, 소매를 넓게 하고 검은 비단으로 가장자리를 두른 옷.
축관(祝官)
재사 때 축문을 읽는사람
관장(棺匠)
관을 짜는 사람.
칠성판(七城板)
칠성판은 염습할 때 시신 밑에 까는 널판지로 북두칠성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으며 두께는 다섯푼 정도로 한다.
습(襲) :습이란 시체를 닦고 수의(壽衣)를 입힌 뒤 염포(殮布)로 묶는 절차로서 염습(殮襲) 또는 습염(襲殮)이라고 한다.
수의(壽衣)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집안에 연로하신 어른이 계시면 수의를 미리 마련해 두었는데, 윤년이 나 윤달이 들은 해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수의는 비단, 마직, 베 등의 자연 섬유로 하고 흰색 이 좋다.
수의의 종류
복건
검은 명주로 만든, 머리를 싸서 덮는 모자모양의 수건.
두건
머리에 쒸우는 수건.
망건
머리카락을 싸는 것으로 검정비단으로 만든다.
명목
얼굴을 싸매는 것. 명주로 사방 한 자두 치(약 35cm) 사각의 네 귀에 끈을 다는데, 겉은 검정색, 안은 붉은 색으로 한다.
악수
손을 싸매는것. 붉은 비단으로 2개를 준비한다.
충이
새 솜을 대추씨만하게 만들어서 귀를 막는데 쓴다.
속옷
속적삼, 속바지.
겉옷
바지, 저고리, 버선, 대님, 요대, 행전, 두루마기, 조대, 대대, 토수, 신 (명주에 종이를 붙여만든 신)
천금
시신을 덮는 홑이불.
지금
시신 밑에 까는 겹이불.
속포
시신을 묶는 것으로 한지나 삼베로 한다.
무공주(無孔珠)
구멍이 뚫리지 않은 구슬.
영좌(靈座)
영위(靈位)를 모시는 자리.
향탁(香卓)
향로와 향합을 올려놓는 상.
대렴금(大殮衾)
대렴에 쓰이는 이불.
영상(靈牀)
고인이 생전에 사용하던 각종 소지품을 올려놓는다.
승중(承重)
장손(長孫)으로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대신하여 조상의 제사를 모시는것.
적모(嫡母)
서자(庶子:첩에게서 난 아들)가 아버지의 본처를 이르는 말.
적손(嫡孫)
적자(嫡子:정실이 낳은 아들)의 정실이 낳은 아들.
적모(嫡母)
큰어머니.
참최(斬최)
아버지의 상을 당하였을 때에 입는 상복, 거친 베로 직되 아랫도리를 접어서 꿰매지 않음.
재최(齋최)
조금 굵은 생베로 지어, 아래 가를 좁게 접어서 꿰맨 상복.
종현제(從兄弟)
사촌인 형제.
종자매(從姉妹)
사촌인 자매.
중송(衆孫)
맏손자 외의 모든 손자.
중자부(衆子婦)
맏며느리 외의 모든 며느리.
종조부모(從祖父母)
할아버지의 형이나 아우의 부부.
종고조(從考祖)
고조부의 사촌형제
재종형제(再從兄弟)
육촌형제.
생질(甥姪)
누이의 아들.
관례(冠禮)
옛날에 남자가 성년에 이르면 상투를 틀고 관을 쓰게 하던 예식.
계례(계禮)
옛날에 약혼한 여자가 올리던 성인례(成人禮). 땋았던 머리를 풀고 쪽을 찜.
경국대전(經國大典) :조선왕조의 근본을 이루는 법전이다. 세조 때 최항신(崔恒)을 중심으로 노사신(盧思愼).강희 맹(姜希孟) 등이 만들기 시작하여 성중 때 완성하였다, 그 뒤로도 여러 차례 보완되었으나 기 본 골격은 유지한 채 왕조 말기까지 계속 적용되었다.
변복(變服)
옷을 갈아입는 것, 여기서는 상복으로 갈아입는 것을 말한다.
분상(奔喪)
먼 곳에서 부모 상(喪)의 소식을 듣고 집으로 급히 돌아오는 것.
운불삽(雲불삽)
대부(大夫)는 불삽을 쓰고, 사(士)는 운삽을 쓴다.
만장(輓章)
만장은 고인을 애도하는 뜻에서 글을 지어 보내는 것.
영악(靈幄)
장례때에 묘소 옆에 치는 장막.
현훈(玄훈)
장사 지낼 때 산신에게 드리는, 검은 빛과 붉은 빛의 두 조각 헝겊의 폐백.
조례(弔禮)
조상(弔喪)의 뜻을 표하는 인사.
조례(弔禮)
조상(弔喪)의 뜻을 표하는 인사.
신위(神位)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의자할 자리.
모사(茅沙)
제사에서, 강신(降神)할 때 술을 따르는 그릇에 담은 띠를 묶음과 모래.
조례(弔禮)
조상(弔喪)의 뜻을 표하는 인사.
조례(弔禮)
조상(弔喪)의 뜻을 표하는 인사.
신위(神位)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의자할 자리.
개제주 고사(改題主 告사)
신주(信主)의 글자를 고쳐쓸 때애 고하는 고사.
분명(粉명)
신주(信主)의 분을 바른 앞쪽.
함중(陷中)
(죽은 사람으 이름.관직.별호 등을 적기위하여) 신주 속에 사각형으로 우묵하게 파낸 홈.
진찬(進饌)
제사 지낼 때 강신 다음에 주식을 제상에 진설하는 일.
갱(羹)
무와 다시마 들을 넣고 끓인, 제사에 쓰는국, 메탕.
적(炙)
양념한 어육을 대꼬챙이에 꿰어 불에 굽거나 지진 음식.
초헌(初獻)
첫 번째 잔을 신위에 드리는 것.
아헌(亞獻)
두 번째로 잔을 올리는 것.
종헌(終獻)
세번째로 잔을 올리는 것.
유식(侑食)
제관들이 문밖에 나와 문을 닫고 10분 가량 기다리는 일.
합문(閤門)
유식하는 차례에 문을 닫거나 병풍으로 가리어 막는일.
일식경(一食頃)
한 차례의 음식을 먹을 만한 시간. 한 식경.
계문(啓門)
유식 뒤에 합문을 여는 것.
음복(飮福)
제사를 지내고 난 후 그 음식을 나누어 먹는것.
하사(하辭)
신(神)이 주인에게 내리는 축복의 말.
독(독)
신주를 모시는 나무로 잔 궤.
포혜(脯醯)
양념하여 말린 고기와 식혜.
장일(葬日)
장사를 지내는 날.
장시(葬時)
장사지내는 날의 하관 시간.
장지(葬地)
장사하여 시신을 묻는 당.
사신(私信)
개인의 사사로운 편지.
다라니
선법을 갖추어 악법을 막는다는 뜻으로 범문 그대로의 간단한 문구로, 여러가지 부처와 보살의 선정으로부 터 생겨난 진언.
반함(飯含)
염습할 때 죽은 사람의 입에 쌀과 구슬을 물리는 일.
지금(地衾)
시신을 관에 넣을 때 바닥에 까는 이불.
은정(隱釘)
나무 못.
굴건제복(屈巾祭服)
상주가 두건 위에 덧쓰는 건과 제사 때 입는 예복.
상장(喪章)
검은 헝겊이나 삼베조각으로 조상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옷깃이나 소매 따위에 다는 표.
조상(弔喪)
남의 상사에 대하여 조의를 표하는 것.
명졍(銘旌)
죽은 사람의 관직. 성씨 등을 기록하여 상여 앞에 들고가는 긴 기.
삼우제(三虞祭)
장사를 지낸 뒤 삼 일째 되는 날 첫 성묘를 하고 간단한 제사를 모시는 것.
좌향(坐向)
묏자리의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뱡향.
취토(取土)
장사 지낼 때 관 위에 조금씩 뿌리기 위하여 떠온 흙.
오석(烏石)
흑색, 암회핵 또는 적갈색을 뛰는 유리질의 화강암.
궤연
영위를 모신 자리.
신명(神明)
천지의 신.
풍사(風師)
풍신 즉, 바람의 신.
우사(雨師)
우신 즉, 비의 신.
가신(家神)
집에 딸려 집을 지킨다는 귀신.
주자가례(朱子家禮)
중국 명나라 때, 구준이 가례에 관한 주자의 학설을 수집하여 만든 책. 문공가례라고도 하고, 가례라고 줄여서 말하기도 한다.
사례편람(四禮便覽)
조선 영조때의 학자 이재가 관홍상제의 제도 및 절차에 관한 요점을 가려 편찬한 책, 헌종 10 년만에 간행되었다. 8권 4책.
정자가례(程子家禮)
중국 송나라 때의 유학자인 정호.정이 형제가 가례에 관하여 쓴책.
오대봉사(五代奉祀)
5대 위의 조상까지 제사를 받들어 모시는것.
불천지위(不遷之位)
큰 공훈으로 영구히 사당에 모시는 것을 나라에서 허락한 신위.
제위(祭位)
제사를 받는 신위.
주제(主祭)
제사를 주장하여 행하는 사람.
제주(祭主)
제사를 주장하는 상제.
무축단작(無祝單酌)
제사를 지낼 때 축문을 읽제 않고 술잔도 한번만 올리는 것. 무축단헌 이라고도 한다.
합사(合祀)
둘 이상 죽은 사람의 혼을 한 곳에 모아 제사하는 것.
강신(降神)
신이 내리게 하기 위하여 향을 피우고 술을 따라 모사위에 붓는일.
독축(讀祝)
축문을 읽는 것.
사초(莎草)
무덤에 떼를 입혀 잘 가담듬는 일.
감실(龕室)
사당 안에 신주를 모셔두는 장.
종자(宗子)
종가의 맏아들.
조석상식(朝夕上食)
상가에서 아침 저년으로 궤연에 올리는 음식.
소탕(素湯)
고기붙이를 전혀 넣지 않은 국.
영신(迎神)
제사 때 신을 맞아들이는 것.
승안(承顔)
돌아가신 집안 어른의 생시 얼굴을 뵈었던 일.
봉사(奉祀)
제사를 받들어 모시는 것.
연옥(煉獄)
세상에서 지은 작은 죄로 천국에 바로 들어가지 못할 때, 불에 의해서 그 죄를 정화하는 상태. 또는 그 장소, 천국과 지옥 사이에 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