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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알뜰폰 이용자

휴대폰의 온라인·인터넷 구매 비중이 늘어난 이유는 일차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도 있지만 자급제폰과 알뜰폰 시장의 성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자급제·알뜰폰 이용자는 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자급제 단말기를 구입한 후 알뜰폰 통신사에 별도로 가입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한다. 실제로 2020년 자급제 폰 구입자의 43%, 알뜰폰 가입자의 62%가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휴대폰 시장의 온라인 채널 가입자가 20% 수준인 것에 비하면 2~3배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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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신사 취급 전속점 구매 비중 점점 줄어

휴대폰 온라인·인터넷 구매 비중은 2015년 12%에서 지난해 20%로 늘었다. 13%에 머물렀던 전년에 비하면 1년 사이에 1.5배 이상(53.8%) 늘어난 수치다. 통신3사 제품을 모두 취급하는 혼매점과 전자제품 매장 구매비중도 늘어났다. 반면 한 통신사만 취급하는 전속매장(전속점) 구매 비중은 34%에서 28%로 줄어들었으며 통신사 고객센터와 집단상가도 감소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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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인터넷 탐색 충분…지인추천·매장 방문 줄어

조사에 따르면, 매장 방문이나 주위 추천 같은 오프라인 의존 방식이 줄고 인터넷 광고 등 온라인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주위 권유·추천은 2015년 31%에서 작년 22%로 눈에 띄게 줄었고 ▲매장방문·판매원 설명은 2015년 33%에서 2018년 37%까지 늘었다가 다시 31%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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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온라인 구매 비중 20%로 '껑충'…왜?

휴대폰 온라인 구매 비중이 10%대에서 지난해 20%로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 확산과 알뜰폰·자급제폰 시장 성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입 전 정보를 얻는 방법도 ‘지인 추천’과 ‘판매원 설명’은 줄고 온라인 탐색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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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1대에 번호 2개 써도 선택약정 중복할인 될까

정부가 e심 상용화에 나섬에따라 향후 이런 장비 없이도 모든 사업자가 e심을 도입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가 e심 활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통신3사가 전산 시스템을 개편하면 이들의 망과 전산 시스템을 빌려 쓰는 알뜰폰에서도 e심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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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u심 아닌 e심"…e심 뭐길래

e심은 내장형(embedded) 심카드를 말한다. 사용자가 따로 구입해 휴대전화에 꽂아서 사용하는 물리적 형태의 유심과 달리 출시할 때부터 스마트폰 보드에 내장돼 있다.
이 때문에 마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듯 이용자 정보를 통신사에서 직접 스마트 기기에 내려받아 설치하면 개통이 끝난다. 다른 통신사로 번호 이동을 할 때도 칩을 사서 갈아 끼울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기존 유심과 e심을 동시에 '듀얼심'으로 이용하면 스마트폰 한 대에 두개의 번호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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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폰 안사도 e심 하나면 끝…'폰 1대에 번호 2개' 대세될까

내년부터 스마트폰 한 대로 두개의 번호를 쓸 수 있게된다. 정부가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통신3사와 e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모듈) 상용화 서비스를 추진해서다.
3일 관계 부처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조만간 e심 도입을 위한 전산 개발에 착수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e심 도입을 위해서는 통신3사가 현재 유심만을 전제로 하는 전산망을 새로 개편해야 한다"며 "이달 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관련 정책이 나오면 내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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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월정액 9900원 알뜰폰 요금제 '교민폰' 출시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사업자인 머천드코리아를 통해 해외에 장기체류 고객 대상의 특화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알뜰폰 요금제는 12개월 약정 기준 부가가치세(VAT) 포함 월 9900원이다. 해외 체류 중 문자수신 기본 제공은 물론, 한국 방문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 1210원이 추가 부과되며 하루 1GB 데이터(소진 시 3Mbps 속도 제한)와 음성 및 문자 수·발신을 기본 제공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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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5G 가입자 약정 만료... MZ세대 타깃 '알뜰폰 요금제' 눈길

알뜰폰 업계가 5G 신규 요금제와 LTE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 5G 약정 만료 이후 LTE 요금제로 갈아타려는 고객층과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불이 붙었다.